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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Verts’의 등장: 스트리밍이 세로 화면으로 향하는 이유
스트리밍의 경쟁 상대가 바뀌고 있다 스트리밍 산업의 경쟁은 단순합니다. 누가 더 많은 콘텐츠를 확보하고 더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느냐에 모두 집중합니다. 그러나 2024년 이후 이 경쟁의 핵심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시간과 주의를 두고 경쟁하는 진짜 상대는 모바일 플랫폼 입니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영상 소비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Nielsen의 2026년 ‘The Gauge’ 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는 미국 TV 시청 점유율에서 약 12% 수준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별 OTT 플랫폼을 모두 앞서는 수치입니다. 모바일 숏폼이 만들어낸 새로운 시청 습관 이 세 플랫폼이 가진 공통점은 분명합니다.모바일 중심, 세로형 영상,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피드(feed) 구조입니다. 사용자는 특별한 목적 없이도 앱을 열어 계속 스크롤하며 콘텐츠를 소비합니다. 이 구조는 사용자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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