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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캐스트는 왜 스마트TV를 만들었나?
OTT 이용자가 증가할수록 유료방송플랫폼은 가입자가 정체 또는 감소하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 현상이다. 한국을 포함한 다수의 해외 유료방송플랫폼들이 OTT앱들을 자신들의 셋톱박스에 제공하여 가입자를 유지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유료방송 상품을 해지하는 ‘코드커팅(cord-cutting)’ 이 증가할수록 스마트TV, 로쿠, 아마존 등은 IPTV, 케이블, 위성방송이 누렸던 게이트키퍼(gate-keeper) 역할을 뺏아 가고 있다. 이용자들이 OTT를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TV이다. 하지만 유료방송을 이용하려면 셋톱박스를 연결해야하고 별도의 리모컨을 사용해야한다. 이 모든것들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가장 편리하고 쉬운 방법이 될것이다. 여기에 컴캐스트가 만든 해법이 있다.유료방송 플랫폼이 직접 스마트TV를 만드는 전략이다. 미국의 1위 케이블 회사이자 영국의 위성방송을 소유한 컴캐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영국 SKY TV의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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