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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애플TV+'의 OTT 생존기와 메시효과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TV+는 기존 미디어 기업들의 OTT 전략과는 다른 위치에 있습니다. 이용 순위로는 꼴찌 그룹에 놓여있고 가입자와 시청률의 성장도 매우 더디게 진행됩니다. 애플 생태계의 부가 서비스 애플TV+는 독자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독립 사업 보다는 애플의 번들 상품 생태계를 강화하고 확장하는 역할로 활용됩니다. 넷플릭스 때문에 레거시 미디어의 영토가 축소되어 ‘죽기 살기’로 시장을 수성해야하는 레거시 미디어들의 OTT들과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애플TV+는 독창적인 콘텐츠에 초점을 맞추어 영화나 TV 시리즈를 구매하거나 오리지널로 제작 투자 합니다. 2023년 5월 기존 130개 미만의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고 영화, 다큐멘터리등도 40여편에 불과합니다. 심지어 애플TV+는 애플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 이외에도 디즈니+, MAX 등 다른 스트리밍들의 콘텐츠들도 시청토록 유도합니다. 가입자 점유 6%, 시청 점유 1% 애플이 스스로 애플TV+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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