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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한국인에게 디즈니란?
2021년 한국 스트리밍 전쟁 승자예측 3부 1부 : 팬데믹과 OTT 경쟁 현황 2부 : 디즈니플러스 vs 넷플릭스 차이는 무엇인가? 3부 : 한국인에게 디즈니란? 그리고 2021년 시장 예측 4부 : 글로벌 OTT vs 토종 OTT 경쟁의 해법은? OTT의 기승 속에서 코로나 이후 영화관은 붐빌것이다! 3부를 시작하기 전에 지난 3월1일 클럽하우스에서 열렸던 토론회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매주 수요일 밤에 열리는 정기 씨로켓클럽의 번외 버전으로 영화배우 박중훈씨와 ‘OTT와 극장산업의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은 ‘코로나 이후 극장 방문이 과거의 상태로 회귀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박중훈 배우는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것과 OTT를 통해 시청하는 것에는 고객이 ‘인내’ 하는 문화의 차이가 있고, 극장에서의 몰입은 영화에 대한 충성도 강화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OTT는 영화로 통하는 스크린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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